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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소식

2020년 6월 8일 일본 코로나 신규 확진자수 및 주요 지역 발생 현황

◆ 일본 코로나 발생 현황 개요

2020년 6월 7일 일본 코로나 감염 발생 현황은, 신규 확진자 수 38명, 누적 확진자 수 17,876명입니다.

◆ 일본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 수

- 2020년 6월 6일 신규 확진자 수 : 46명

- 2020년 6월 7일 신규 확진자 수 : 38명

( 6월 7일 20시 30분 - NHK 기준) 

홋카이도 4 도쿄도 14 오사카부 1 후쿠오카현 3
아오모리현   가나가와현 5 교토부   사가현  
이와테현   사이타마현   효고현   나가사키현  
미야기현   지바현 3 시가현   구마모토현  
아키타현   이바라키현   나라현   오이타현  
야마가타현   도치기현   와카야마현   미야자키현  
후쿠시마현   군마현   돗토리현   가고시마현  
니가타현   아이치현 1 시마네현   오키나와현  
야마나시현 1 기후현   오카야마현   도쿠시마현  
나가노현   시즈오카현   히로시마현   가가와현  
  미에현   야마구치현   에히메현  
도야마현     고치현  
이시카와현   공항검역 등 6 전국 합계 38
후쿠이현  

- 누적 확진자 수

( 6월 7일 0시 NHK 기준) 

확진자 중증환자 사망자 완치자
17,876人
전일대비 +46
99 929명
전일대비 +2
15,626

 

◆ 2020년 6월 7일 지역별 코로나 발생 동향

1. 도쿄 14명 신규 확진, 6명이 야간영업 업소 관련 

도쿄도 코로나 신규 확진자수는 14명으로 4일 만에 20명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14명의 연령대는 10대~50대이며, 절반인 7명이 10대~30대입니다. 14명 중 5명은 감염자의 밀접접촉자로 확인되었으며 나머지 9명은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14명 중 6명은 야간영업을 하는 번화가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도쿄 내 총 누적 확진자수는 5,383명입니다.

2. 가나가와현 5명 신규 확진, 원내 감염 발생

가나가와현에서는 5명이 새롭게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연령대는 30대~80대로 모두 경증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중 1명은 간토산재병원(関東労災病院) 근무 간호사로, 동 병원 감염자는 이로써 8명으로 증가하였습니다. 가나가와현 누적 확진자수는 1,395명이며 이 중 87명이 사망했습니다.

3. 홋카이도 4명 신규 확진

홋카이도에서는 삿포로시 2명을 비롯하여 총 4명의 신규 확진자가 확인되었으며, 이로써 홋카이도 내 누적 확진자수는 총 1,121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4. 기타큐슈시 3명 신규 확진

후쿠오카현 기타큐슈시에서는 3명의 신규 확진자가 확인되었으며 지난 16일간 누적 확진자수는 140명으로 증가했습니다.  

◆ 동향 정리

일본 내 신규 확진자 수는 6월 6일 46명에서 6월 7일 38명으로 8명 감소하였으나, 특정 지역 내 감염 확산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도쿄에서는 야간업소 직원과 이용객들의 감염이 이어지고 있어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도쿄도지사를 비롯하여 정부는 도쿄 내 접객 서비스 야간업소 직원들이 PCR 검사를 받도록 요청하고 있으며, 협력한 업소를 지원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한편 도쿄에 인접한 가나가와현에서도 지속적으로 감염이 확인되고 있으며, 집단 감염이 발발한 후쿠오카현 기타큐슈에서는 신규 확진자수는 감소하였으나 여전히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